GS건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견본주택 오픈
서울 영등포구 양평12구역 재개발로 분양하는 ‘영등포자이 디그니티’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 동, 총 707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18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청약은 3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4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3월 28일~30일 3일간 진행된다.
단지가 서울 지하철 5호선 양평역에 인접한 역세권 아파트로 2호선으로 환승 가능한 영등포구청역도 가깝다. 또한 대형마트, 백화점, 이대목동병원,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다양한 편의시설 및 문화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안양천 변을 따라 마련된 체육시설 이용도 쉽다.
여기에 당중초, 문래중, 양화중, 관악고교 등이 가까워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오목교 건너편에 있는 목동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영등포는 교통, 교육, 쇼핑시설 등 인프라가 이미 잘 형성돼 있어 주거 편의성 및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이 가운데 양평동은 정비사업이 활발하지만 아직 저평가된 지역으로 미래가치가 높아 내 집 마련,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인근 지역의 투자수요까지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1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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