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갑동(신원사↔갑사↔동학사) 셔틀버스 운행 개시
매주 주말 및 공휴일, 백제문화제기간 1일 3회 운행

[공주=김정호 기자]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키 위해 신원사에서 갑사, 동학사를 왕복 운행하는 이른바 ‘신갑동’ 셔틀버스 운행을 이달부터 재개했다.
2일 공주시에 따르면 신갑동 셔틀버스는 계룡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신원사, 갑사, 동학사의 각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관광과 등반을 실시한 뒤 되돌아갈 마땅한 대중교통 수단이 적어 불편했던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8년 도입됐다.
셔틀버스는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백제문화제 기간 1일 왕복 3회 운행한다. 셔틀버스 운행 활성화와 시외버스 이용객의 편의 도모를 위해 셔틀버스의 첫차 출발지와 막차 도착지로 신관동 육교 지점을 활용하고 있다.
운행은 신관동 육교에서 오전 8시 30분 첫차로 운행을 시작해 동학사에서 9시, 오후 12시 30분, 오후 3시 20분 출발하며, 막차는 신원사에서 오후 4시 10분 출발해 5시 30분 신관동 육교에서 운행을 종료한다.
이용권은 1일 동안 이용 가능한 보통권 1,500원과 할인권(경로, 학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1,000원 등 2종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신갑동 셔틀버스 이용이 활성화되면 계룡산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jho58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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