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2023년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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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3-07 14:41:42
수정 2023-03-07 14:41:42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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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KTL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관리하는 '2023년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사업'참여기업을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본 사업은 국내 스포츠용품 제조·생산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 및 대표 브랜드 육성에 필요한 인증획득 시험, 평가, 기술지도, 해외운송 및 인증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수출품목 다변화를 위해 업체당 인증 개수 제한 없이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과 사회적 가치창출 및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기여한 기업은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관심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KTL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스포츠산업지원에 3월 24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KTL 김정환 K마크인증센터장은 ‶해당사업을 통해 국내 스포츠용품 품질 향상 및 해외수출 판로 개척 등 스포츠 산업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L은 2009년부터 해당사업의 수행기관으로서 국내 스포츠용품을 제조하는 215개 중소·벤처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450여개 해외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1년 해외인증 획득지원 사업에 참여한 18개 기업의 2022년 수출국은 122개국으로, 인증획득 전 대비 51개국이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한 예로, 패러글라이더를 생산하는 A사는 2021년 사업에 참여하여 수출에 필요한 해외인증(EN)을 획득했으며, 2022년 기준 캐나다, 미국 등 전 세계 16개국 대상으로 해외 수출 판로 개척에 성공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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