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 지난해 세전이익 619억원…전년比 31.3%↑
증권·금융
입력 2023-03-08 17:41:49
수정 2023-03-08 17:41:49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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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DB생명은 지난해 세전이익이 6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471억원) 대비 31.3% 증가한 것이다.
DB생명 측은 이날 실적에 대해 "보장성 신계약 월납보험료가 260억원으로 전년비 26.3% 신장했고, 세전이익도 전년비 31.3%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보장성 보험 판매를 확대한 결과 지난해 수입보험료의 86.6%를 보장성 보험이 점유하고 있어 올 1월 시행된 신제도(IFRS17, K-ICS)에서 안정적 보험 이익이 예상된다"며 "지급여력비율도 기존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덧붙였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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