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 동호대교 정밀 안전진단 현장 방문
경제·산업
입력 2023-03-10 15:05:19
수정 2023-03-10 15:05:19
서청석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김일환 원장은 10일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에 위치한 동호대교 정밀 안전진단 현장을 방문해 교량 시설물과 작업자들의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의 정밀 안전진단 전담시설물인 동호대교는 1985년 준공된 시설물로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과 강남구 압구정동을 연결하는 1,220m 길이의 도로 교량이다. 관리원은 지난 5월부터 구조·시공·설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외관조사, 내구성시험, 안전성 평가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6월 검검이 완료되면 교량 유지관리에 필요한 보수·보강 방안을 동호대교 관리주체인 서울시에 제시할 예정이다.
김일환 원장은 "시설물 안전 실태 점검 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 및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작업 시 안전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명확한 진단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매출 축소에도 수익 개선”…건설사 3분기 실적 ‘활짝’
- ‘코리아패싱’ 논란 SK바이오팜 뇌전증약… “11월 초 허가”
- 지마켓, ‘셀러·고객·AI’ 7000억 투자…재도약 드라이브
- 삼성, 中企·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스마트공장 10주년 맞아
- LG엔솔·스텔란티스 加 합작공장, ‘안전 위반’ 논란
- 앱클론, CAR-T 치료제 ‘네스페셀’ 호주 특허 등록…글로벌 7개국 지적재산권 확보
- ‘SM 주가조작’ 김범수 무죄…카카오, AI·신사업 속도
- KT 김영섭 “사태 수습 후 책임”…위약금 면제 ‘불투명’
- 갤럭시S26, 삼성 ‘엑시노스2600’ 탑재 확정
- 원텍, 자사주 신탁 계약 체결…"책임 경영 실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가을, 경주가 황금빛으로 물든다. . .경주시, ‘2025 황금카니발’ 개최
- 2한국수력원자력, 저선량방사선의 퇴행성관절염 치료 효과 입증
- 3대구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금 11월 1일부터 접수
- 4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 "대구시 금고 운영… 투명성과 효율성 강화 필요"
- 5이영애 대구사의원, '대구시교육청 올바른 국어 사용 조례안' 대표 발의
- 6대구시의회, 엑스코 사업 분야 확대로 경쟁력 제고 나서
- 7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블루오션', ‘민간공원 특례사업 초과이익 환수 정책 세미나’ 개최
- 8김진태 지사, 국토교통부 장관 만나 ‘제5차 국가철도망’신규사업 반영 적극 건의
- 9해남군, 솔라시도에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확정 발표만 남아…삼성 SDS 컨소시엄 단독 응모
- 10고창군-서울시 청소년, 문화유산으로 이어진 '우정의 다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