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어드앤헝그리, 필리핀에 아시아 1호점 오픈

BAYC(Bored Ape Yacht Club)를 테마로 한 버거 브랜드 ‘보어드앤헝그리(Bored&Hungry)’가 필리핀 마닐라에 아시아 1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보어드앤헝그리’의 아시아 1호점은 고급 식당가와 쇼핑구역이 밀집한 ‘파워플랜트몰’에 들어선다.
‘보어드앤헝그리’는 지난해 4월 미국에서 시작된 NFT 테마 레스토랑 버거 브랜드로 BAYC의 캐릭터 IP를 F&B에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NFT Redeem, 블록체인 결제 등을 도입해 차별화를 끌어내고 고객의 경험과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이번 아시아 1호점은 고급 식당가와 쇼핑구역이 밀집한 필린핀 마닝라 ‘파워플랜트몰’에 들어서며, 연내 2호점과 3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보어드앤헝그리의 아시아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헝그리다오(Hungry Dao) 관계자는 “지난 12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기간에 예상을 뛰어넘는 현지 반응에 힘입어 정식 매장 오픈을 결정했다”며 “한국과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 아시아 전역에서 파트너사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시아 첫 매장이 오픈된 만큼 속도감 있는 사업 전개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확대 예정이며, 매장 내 로보틱스 기술을 도입해 트렌디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수면무호흡증, 고혈압·뇌경색 위험 높이는 '숨은 질환'
- 유한양행 신약 '렉라자', 치료제 안 듣는 '비소세포폐암'에 효과
- 수증기 이용해 전립선 줄인다… 이대서울병원, ‘리줌’ 수술 적극 시행
- 한국인의 뇌졸중 인식 수준은? "증상 잘 알지만 위험 요인은 몰라"
- CT 찍어 '근감소증' 진단… "객관적 평가 가능"
- 메드트로닉의 수술로봇 '휴고', 서울대병원서 첫 활용
- 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환자 발생… "어패류 충분히 익혀 먹어야"
- 국민 10명 중 6명 "담배회사가 폐암 환자 의료비 부담해야"
- 경희대의료원, 오주형 의료원장 취임식 개최
- "우울증 등 정신장애 유전변이, 주관적 행복에도 영향"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국민의힘, '안전 공약' 발표…“촉법소년 기준 하향·강력범죄 하한 상향”
- 2트럼프 "韓은 우리와 무역 합의 원해…모두와 합의하지 않을 것"
- 3불닭 인기에 실적 폭발…삼양식품, 퓨처엠 제치고 황제주 등극
- 4네카오 '대선 모드' 돌입…"가짜뉴스·부정행위 막는다"
- 5내주 4683가구 분양…"수도권 대단지 청약 잇따라"
- 6세계가 열광하는 'K-뷰티'...실적·주가 폭발
- 7"1g 금 꽃다발 등장"… 금값 폭등에 대세된 저중량 금 제품
- 8공수표 남발에 늘어가는 코스닥 불성실공시법인
- 9"관세충격 아직인데"… 1분기 대기업·중견기업 수출 모두 감소
- 10HMM 부산 이전 논란…“정치 외풍에 흔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