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랩, ‘단독 포지션 전용관’ 운영…이달 말까지 전용관 운영 예정
원티드 단독 채용공고 100여개 오픈…개발·디자인·마케팅 등 8개 직무
카카오헬스케어·밀리의서재 등 30여개 기업 참여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이 본격적인 채용 시즌을 맞아 ‘단독 포지션 전용관(전용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는 유수 기업의 공고를 원티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월별로 원티드에 등록된 공고수와 합격자수를 분석한 결과, 3월부터 8월까지 채용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입장에서도 이 시기에 이직에 나서는 구직자가 늘어나는 만큼, 우수 인재 확보에 유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전용관에는 헬스케어부터 블록체인까지 다양한 분야의 30여 기업이 참여한다. ▲모두싸인 ▲밀리의서재 ▲블록체인랩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카카오스타일 ▲카카오헬스케어 등이다.
이번 전용관에는 8개 직무, 100여개 공고를 게시했다. 개발 직군은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개발자, 데이터 엔지니어 등을 채용하며, 비개발 직군은 콘텐츠 마케터, UI·UX 디자이너, HR 담당자 등을 모집한다. 전용관 운영은 3월 31일까지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원티드 유저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의 채용공고를 꼼꼼하게 선정했다”며 “구직자의 커리어 성장과 기업의 우수 인재 채용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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