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전환의 시대'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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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10 19:25:56
수정 2025-12-10 19:25:56
신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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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가 AI 시대의 불평등을 줄이고, 기술이 아닌 ‘사람 중심’의 대전환을 논의하는 국제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세계 석학들이 모여 기후·돌봄·노동 등 미래 사회의 핵심 변화를 짚었는데요.
이른바 '사람중심의 대전환'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신승원 기잡니다.
기자
경기도가 ‘인간 중심 대전환’을 화두로 2025 경기국제포럼의 문을 열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빠른 기술 발전 속에서 기회의 불평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기술의 혁신뿐 아니라 기회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 이런 경기도에 변함없는 제1 의 가치는 사람입니다. 경기도는 사람을 위한 기술,사람 중심 경제, 또 지속가능한 미래를 늘, 고민합니다. 이 고민에 해답을 찾는 경기 국제 포럼 올해의 주제는 작년에 사람 중심 경제, 휴머노믹스에 이어서 '사람 중심 대전환' 휴먼 센터 트랜스포메이션 입니다. "
이번 포럼에는 인공지능의 아버지로 불리는 슈미트후버 교수와 서스킨드 교수 등 세계 석학들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모두를 위한 AI’와 사회적 연대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경제구조의 필요성이 강조됐습니다.
이어진 대담에서는 AI 시대에 필요한 공공정책 방향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기후위기, 노동 변화, 돌봄 공백 등을 해결하기 위해 기술·정책·사회가 함께 통합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포럼은 11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문화재단과 콘텐츠진흥원, AI 기업 등이 참여하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AI 시대의 ‘사람 중심 전환’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할 예정입니다.서울경제TV 경인 신승원입니다. /tmddnjs0006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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