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대전허브터미널, 오늘 저녁이면 정상 가동”

경제·산업 입력 2023-03-14 16:39:32 수정 2023-03-14 16:39:32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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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대전 문평동 물류허브 터미널. [사진=CJ대한통운]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여파로 가동 중단됐던 CJ대한통운 대전허브터미널이 곧 정상화될 전망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14일 “어제 저녁 바람 방향이 바뀌면서 대전허브터미널에 연기가 유입됐다”며 “호흡기 질환 등 작업자 보호를 위해 터미널 가동을 일시 중단했고, 오늘 저녁이면 정상 가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대형 화재는 지난 12일 가류공정 내 기계에서 불길이 시작돼 고무 타이어 21만개를 전소시켰다. 현재 주불 진화는 완료됐지만,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 중이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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