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개봉동 첫 지식산업센터 ‘개봉 디스페이스 구로’ 분양 예정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하나자산신탁은 서울 구로구에 개봉동 첫 지식산업센터 ‘개봉 디스페이스(D-SPACE) 구로’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지면적 1,986.00㎡, 연면적 1만6,862.49㎡, 지하 5층~지상 13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이 같이 조성된다.
지하 5층~지하 1층은 지식산업센터, 주차장, 정화조, 기계실, 전기실 등이며 지상 1층은 1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지상 13층은 업무형 지식산업센터, 휴게실로 꾸며지며 무상 발코니가 제공된다.
기준층 층고 5.1m, 천정고 3.9m가 적용돼 입주 후 다양한 인테리어와 스마트한 공간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철,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갖춘 위치에 들어서며, G밸리, YBD, 유관기업체 흡수가 용이할 전망이다. 교통환경으로는 서울지하철 1호선 개봉역 400m에 있으며, 신도림역 통한 KTX, GTX-B 등 광역교통망을 갖춰, 신구로선 개통시 더블역세권 입지가 될 전망이다.

'개봉 디스페이스 구로' 투시도. [사진=하나자산신탁]
여기에 G밸리 인접에 따른 유관수요 진입도 기대된다. 개발환경으로는 개봉동 재개발·재건축 현장이 인근에 있고,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개통에 따라 교통환경도 개선됐다. GTX-B노선 개발에 따른 내외부 진입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구로선 개봉역 예정에 따라 1호선 개봉역과 함께 대중교통 환경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내 최초로 공급되는 역세권 지식산업센터인데다 입지환경과 배후수요, 입주사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내부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하나자산시탁이 시행과 신탁 업무를 맡았으며, 대명이십일이 시공을 담당한다. 2025년 준공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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