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림청 주관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 ... 10개소 최다 선정
전국
입력 2023-03-29 07:26:34
수정 2023-03-29 07:26:34
강원순 기자
0개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에 중점
[춘천=강원순 기자]강원도는 산림청에서 선정한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에 선정된 지역 중 최다(多)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걷기 좋은 명품숲길은 산림청에서 국토녹화 50년 간 가꿔온 산림을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행했다.
강원도에서 최우수 숲길로 선정된 ‘인제 자작나무숲(달맞이숲길)’과 ‘원주 중앙근린공원 숲속둘레길’, ‘정선 항골숨바우길’ 등 10개소의 숲길이 선정됐다.
선정된 숲길은 하루 정도의 산행이 가능하고 접근성이 좋아 국민이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 중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자연적으로 잘 조성된 숲길이다.
김창규 도 산림환경국장은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에 강원도에서 최다(多) 명품 숲길이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내 82%를 차지하는 산림을 통해 국민에게 다양한 숲길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숲길 진흥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원주시,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 도시’ 구현 속도
- 2'보고 난 뒤 대응' 어려운 블랙아이스…"속도 줄이고 충분한 간격 확보"
- 3DB손보-대한수의사회, 공동 기획 '개물림보상보험' 출시
- 4정부 "설 연휴 진료 병의원 최대 확보"...전국 응급실에 1대1 전담관
- 5'미모 바이 마몽드', 다이소 입점 4개월만 판매량 100만 돌파
- 6지난해 전세보증 사고액 4조5,000억…역대 최고치
- 7"전기차 오너 이 카드 쓰세요"...KB국민카드, '에버온 EV카드' 출시
- 8에어서울, 설 연휴 앞두고 ‘설맞이 설프라이즈’ 선봬
- 9모두의교육그룹, 중기부 ‘2025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 수행기관 선정
- 10신한투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무기 수요 안정적…목표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