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치과계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도전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오스템임플란트는 오는 4일 치과 포털 덴올을 통해 치과계 최초로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덴올 라이브커머스’는 격주 화요일마다 새로운 상품을 선정해 하루 3회(13:30, 15:30, 17:30)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 형식으로 송출된다.
판매 아이템은 당분간 일반 상품을 주력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올 하반기부터는 골이식재, Beacon, 치약, 임플란트 비타민 등 치과 제·상품을 판매하고 치과용 인테리어 가구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4월 4일 첫 방송 판매 상품으로는 삼성 프리미엄 TV 라인을 대표하는 모델인 ‘THE FRAME’을 준비했다. TV가 내원 환자들의 대기 중 무료함을 달래주는 수단이고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창구이며 치과 인테리어의 핵심 요소로 활용된다는 점을 고려한 상품 선택이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덴올(DENALL)의 활용도를 넓히는 차원에서도 주목된다. 덴올은 오스템임플란트가 20년에 걸친 임상교육 노하우와 콘텐츠 제작 및 송출 기술력을 담아 지난 2020년 2월 개국한 치과 종합 포털이다.
조규철 오스템임플란트 덴올본부장은 “‘덴올 라이브커머스’는 판매 채널을 개척한다는 목적도 있지만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방식에 제공함으로써 치과계와 동반성장을 추구한다는 의미도 크다”며 “오스템임플란트가 ‘Total Dental Solutions Provider’로 나아가는데 치과 포털 덴올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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