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세계잼버리 성공 개최 기원 조형물 등장

전국 입력 0000-00-00 00:00:00 수정 박민홍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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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광장에 공식 캐릭터·서포터즈 상징물 설치

오는 8월 열리는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조형물이 19일 전북도청 광장에 설치됐다. [사진=전북도]

[전주=박민홍 기자] 3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새만금세계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조형물이 등장했다.


전북도와 2023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이사장 김동수)는 19일 오전 11시 전북도청 잔디광장에서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조형물 '새버미·새꾸미' 설치 기념행사를 열었다.


조형물은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전북은행의 후원을 통해 (유)디자인연구소두드림 대표이사 이은희 작가가 제작했다.


'새버미'는 영험한 동물이자 용감함을 상징하는 호랑이를 의인화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식 캐릭터이고 '새꾸미'는 힘찬 날갯짓을 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주작새를 표현한 캐릭터로 스카우트의 친구이자 서포터즈의 상징이다. 


기념 행사에는 이은희 작가를 비롯해 농협은행과 전북은행 전북도청지점장, 잼버리 지역홍보단 허경회 단장 등 10여 명의 서포터즈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전북도청 잔디광장에 설치된 공식 캐릭터 '새버미'와 서포터즈 상징물 '새꾸미'는 야간에도 사진 촬영이 가능해 앞으로 한 달 간 도민들에게 잼버리 포토존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상윤 전북도 자치행정과장은 "세계 최대의 청소년 축제가 호랑이의 용맹성과 주작새의 화려함을 담아내 도내 청소년들과 도민들의 새만금세계잼버리 성공 개최 기원에 더 큰 기운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개최 기원 행사는 오는 4월 27일 오후 5시 30분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행사, 축하공연, 부스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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