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 기간은 21일 부터 27일까지
지구의 날 맞아 녹색 식단의 날, 소등행사 등 진행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원주지방환경청은 오는 22일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기간은 21일 부터 27일까지다.
올 기후변화주간은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어렵지 않은 일상적인 작은 행동으로 지구를 구하는 행동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소셜미디어와 국민생각함 사이트(idea.epeople.go.kr)를 통해 탄소중립 인증사진 제출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정답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온라인상품권을 증정한다.
지구의 날에는 원주시가 행구동 수변공원에서 주최하는 ‘지구야 사랑해’ 행사에 참여하여 양말목을 활용한 새활용 만들기, 물절약 미로찾기 등 친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홍보한다. 그리고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전국 소등행사에도 동참한다.
또한 원주지방환경청을 비롯한 원주혁신도시 내 18개 공공기관과 롯데칠성음료㈜강릉공장 등 관내 녹색기업 14개사는 4월21일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채식 식단 제공과 잔반을 남기지 않는 ‘녹색 식단의 날’을 운영한다.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넓히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 줄이기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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