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ITRC 인재양성대전 2023’ 참여

경제·산업 입력 2023-04-24 15:48:44 수정 2023-04-24 15:48:44 정훈규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ITRC 인재양성대전 2023’에 참가한 세종대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왼쪽)와 무인항공 IT융합 연구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학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세종대는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와 ‘무인항공 IT융합 연구센터’가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ITRC) 인재양성대전 2023’에 참여해 다양한 첨단 연구성과를 전시했다고 24일 밝혔다.


‘ITRC 인재양성대전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총 53개 연구센터가 참가해 연구성과를 선보였다.


세종대 메타버스 자율트윈 연구센터는 2021년 설립돼, 자율 지능을 가지는 사물의 디지털 쌍둥이인 자율트윈 기술과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자율트윈 간 상호작용을 통해 만들어지는 미래 디지털 세상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트윈을 위한 실시간 다이나믹 오브젝트 동기화, △강화학습을 이용한 자동차 자율주행용 시뮬레이션 프레임워크, △메타버스와 무인 이동체의 협업을 통한 화재 상황 모니터링 시스템, △Off-loading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Point Cloud object 및 Mesh 추출 자동화, △티칭리스(Teaching-less) 자율 제조 공정 구축을 위한 심층강화학습 기반 로봇 팔 최적 제어 정책 추출 프레임워크, △AIoT 자세 추정 디바이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아바타의 위치이동 시스템 등 다양한 연구 성과물의 전시 및 시연을 진행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세종대 무인항공 IT 융합 연구센터는 2018년 설립돼, 기존 무인항공체계(UAS)를 업그레이드해 높은 지능, 높은 안전성 그리고 높은 신뢰성 기반의 비행로봇(Flying Robot)으로의 진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지능형 비행로봇 융합기술 연구에 필요한 다양한 연구시설 및 장비를 보유, 이를 통해 다양한 연구 및 산학협력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멀티콥터 오토파일럿 시스템 검증을 위한 실내 GPS HILS 시뮬레이션 시스템, △모체-자선 드론 운용체계를 위한 군집드론 운용 알고리즘, △Moving Baseline RTK용 확장 RTCM 생성 및 기준국 속도 보상 프로그램, △드론 항법 정확도 향상을 위한 알고리즘 개발용 센서 플랫폼, △드론용 비행제어 시스템 “CORE”, △무인이동체(드론/로봇)의 암호키 관리시스템 및 키주입시스템 등 다양한 연구 성과물의 전시 및 시연을 진행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