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옻칠 회화 전인수 작가 기획초대전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3-04-25 14:18:37 수정 2023-04-25 14:18:37 이호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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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 #21 ‘나무에 천연옷칠’.[사진=세종대학교]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세종대학교는 세종뮤지엄갤러리가 천연 옻칠과 자개를 주재료로 사용해 전통 기법인 옻칠 회화를 현대적으로 접근하는 전인수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초대전은 한국 고유의 소재로 만들어진 작품의 색감과 질감을 통해 회화의 추상성이 드러나는 신작 Flow 시리즈를 포함한 작품 40여 점을 세종대 대양AI센터에 위치한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옻칠은 완성되기까지 수차례 반복되는 밑 작업 외에도 계절, 날씨, 온도 및 습도에 반응해야 해 자제력과 인내가 필요하다. 이렇게 노동집약적인 과정을 거쳐 칠기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최소 3-4개월이 소요된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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