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랩, ‘원티드 오픈랩 PO 세션’ 개최…다음 달 7일까지 참가 신청
‘PO의 일과 성장’ 주제, 총 4개 세부 세션으로 구성
원티드랩 현직 PO 연사로 참여…PO 역할·업무 소개
다음 달 7일까지 참가 신청받아…추첨 통해 40명 선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몇 년 새 IT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은 직무를 고르라면 ‘프로덕트 오너’(Product Owner, PO)를 빼놓을 수 없다. PO는 ‘미니 CEO’로 불리며 서비스 기획부터 출시까지 전 과정을 책임진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개발팀, 디자인팀 등 서비스 출시에 관여하는 여러 팀과 커뮤니케이션하며 업무를 조율하고 결정한다.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PO의 일과 성장’을 주제로 ‘원티드 오픈랩 PO 세션’을 개최한다. 행사는 다음 달 25일 서울 송파구 소재 원티드랩 사무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다윈도 모르는 PO 진화론 ▲PO를 PO답게 ▲PO의 제품 성장 스토리 ▲신규 도메인 개척자 되기 등 4개 세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원티드랩의 현직 PO가 연사로 나서, PO 역할과 업무 대한 상세한 소개와 함께 연사 개인의 성장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조직의 성장에 따른 PO 역할 변화와 단계별로 요구되는 필수 역량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PO로 성장하기 좋은 회사의 조건과 함께 일하는 동료의 성장을 돕는 구체적인 방법을 이야기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이디어가 하나의 서비스로 발전하고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마지막 세션에서는 새로운 분야의 서비스 구축을 맡은 PO를 위해 실제로 이커머스, 물류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친 PO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한다.
원티드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40명을 최종 선발한다. 다음 달 7일까지 원티드랩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탭에서 신청하면 되고, 당첨자는 5월 11일부터 이틀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PO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에 비해 아직 PO가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PO의 구체적인 업무를 알게 되는 것은 물론 PO로의 미래를 그려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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