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원, 조직개편 단행…"웹3.0 전문기업 도약"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에이트원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웹3.0 전문기업으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이번 조직개편은 △전략기획본부 △사업운영본부 △신성장사업본부 △경영지원본부 등 4개 본부를 기반으로 전략, 운영, 성장, 지원 등 조직 간 시너지 및 효율성과 함께 전문성 강화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새롭게 신설된 전략기획본부는 에이트원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청사진 제시와 전체 프로젝트 리스크 관리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사업운영본부는 기존 영위 사업과 함께 핀테크 등 신사업 추진을 전담한다. 이번 개편으로 ‘방산Biz’실은 스마트 국방 사업을, ‘콘텐츠Biz실’은 메타버스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핀테크 Biz실’과 ‘STO Biz’실은 블록체인 핀테크 신사업 추진을 위해 신설됐다.
신성장사업본부는 성장 모멘텀이 될 유망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 경영지원본부는 재무 건전성과 함께 내부통제 등 상장사로서 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방안들을 검토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에이트원은 이번 대대적 조직개편을 통해 △스마트국방의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굳건한 포지셔닝 확보 △메타버스 콘텐츠 영역 추가 발굴에 따른 수익성 강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STO(Security Token Offering, 토큰증권발행) 시장 우선 공략을 통한 블록체인 핀테크 리딩 기업으로 전문성 확보 등의 목표를 설정했다.
이진엽 에이트원 대표이사는 “이번 조직개편 핵심은 ‘혁신’과 ‘가치 창출’”이라며 “에이트원 미래 비전을 위한 청사진과 함께 관련 전문 인력과 조직 영입 등 사전 준비를 마친 만큼, 이번 대대적 조직 개편은 웹3.0 전문기업 도약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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