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속의 섬' 우도서 '세상에 E-RUN 트립' 6월2일 개막
세계적 여행 전문 매거진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소개

[제주=금용훈 기자] 친환경 여행의 관심과 지속가능한 여행의 트렌드 확산속에, 국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세상에 E-RUN 트립' 행사가 환경의 날을 맞아 섬속의 섬 우도에서 열린다.
우도면주민자치위원회, 제주관광공사, 훈데르트바서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세상에 E-RUN 트립 in 우도' 행사가 내달 환경의 날인 6월5일에 앞서 2일부터 이틀간 우도면 일대에서 진행된다.
세상에 E-RUN 트립은 Eco-RUN의 약자로 지속가능 여행, 친환경 여행 기반 조성을 위해 달려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친환경+레저+여행이 결합된 친환경 행사이다.

'세상에 E-RUN 트립' 행사 포스터. [사진=제주관광공사]
이런트립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에서 2021년부터 진행한 친환경 행사로 올해 행사 폐기물 최소화 및 재활용, 플라스틱 제로 실천 등의 성과를 받아 국제지속가능인증원과 이탈리아의 PFC이 공동개발한 제로웨이스트 이벤트 인증을 국내에서 처음 획득했으며, 플라스틱 프리 이벤트 인증도 함께 받은 행사이다.
친환경 행사로 알려져 작년에 세계적인 여행 전문 매거진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에도 '제주 에코 탐험가'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여행, 제주 청정여행지, 안전여행 등이 소개된 바 있다.
이런트립 행사는 일회용 컵 없는 청정 우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정 우도를 지키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프리다이빙을 즐기는 참가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청정 우도 캠페인의 우도 디지털 서약, 우도 다회용 컵 사용 등 다양한 미션이 진행되고, '돌칸이' 지역에서 프리다이빙 해양정화 활동을 통해 친환경 여행 경험을 제공 한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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