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간편결제 서비스 '쏘카페이'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3-05-31 09:54:05
수정 2023-05-31 09:54:05
박세아 기자
0개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는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쏘카페이’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쏘카 회원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쏘카 앱에서 은행계좌나 신용카드 등을 결제 수단으로 등록하면 된다.
쏘카페이로 쏘카를 이용하면 할인과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쏘카페이에 계좌를 연동한 후 최초 결제 건에 한해 5,000 크레딧을 지급한다. 또, 연동한 계좌로 쏘카페이를 이용할 때마다 결제금액(대여료, 차량손해면책상품, 부름 서비스 이용료)의 5%를 크레딧으로 적립해 준다. 크레딧은 쏘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적립 횟수나 한도에 대한 제한은 없다.
쏘카페이는 카셰어링뿐 아니라 KTX, 숙소 등 쏘카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한 모든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쏘카는 앞으로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과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까지 쏘카페이 결제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외부 금융사와의 제휴를 통해 쏘카페이를 단순한 결제 시스템을 넘어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쏘카페이 도입을 통해 더 쉽고 간편한 이용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더 많은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게 됐다”며 “쏘카를 타고 떠나는 모든 여정에서 더 합리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a@sedai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에너지 비상사태 선언' 트럼프, 발전사도 원치않는 화력발전 계속가동
- 머스크·트럼프 갈등, xAI 50억 달러 대출에 ‘먹구름’
-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상장 이틀째 급등…100달러선 돌파
- 트럼프, 드론 산업 육성·영공 방어 강화 행정명령 서명
- 트럼프 "시진핑, 희토류 대미 수출 재개 동의"
- 독일, 미국산 車 수출액 상계로 관세 감면 추진
- 중대재해법 사건 유죄율, '중소기업 건설사' 가장 높아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눈높이↑…반도체주 상승세 이어질까
- 휘발유·경유 가격 4주 연속 하락…알뜰주유소 1500원대 진입
- 이재명·트럼프 첫 통화…“관세 합의 조속히”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에너지 비상사태 선언' 트럼프, 발전사도 원치않는 화력발전 계속가동
- 2머스크·트럼프 갈등, xAI 50억 달러 대출에 ‘먹구름’
- 3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상장 이틀째 급등…100달러선 돌파
- 4트럼프, 드론 산업 육성·영공 방어 강화 행정명령 서명
- 5트럼프 "시진핑, 희토류 대미 수출 재개 동의"
- 6독일, 미국산 車 수출액 상계로 관세 감면 추진
- 7중대재해법 사건 유죄율, '중소기업 건설사' 가장 높아
- 8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눈높이↑…반도체주 상승세 이어질까
- 9휘발유·경유 가격 4주 연속 하락…알뜰주유소 1500원대 진입
- 10이재명·트럼프 첫 통화…“관세 합의 조속히”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