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한국세무사회 주거래은행 협약…4년간 자금관리 담당
증권·금융
입력 2023-05-31 16:45:50
수정 2023-05-31 16:45:50
김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하나은행이 지난 30일 서울 서초구 한국세무사회 사무소에서 한국세무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향후 4년간 한국세무사회의 자금관리를 담당하게 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또 세무사회 회원들의 업무 편의와 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디지털 플랫폼 ‘맘모스’ 내에 하나은행 디지털브랜치 설치를 추진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무사회 회원과 회원 사무소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신용대출, 적립식 상품의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납세전문가들의 큰 기둥이 되는 한국세무사회와 세무사 및 세무사 사무소 직원들이 앞으로 더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국세무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NH농협은행, ‘고객중심 자산관리 포럼’ 개최
- 우리銀, 일산 전통시장과 60호 장금이 결연
- 신한은행, 2025 영 아티스트 페스타 '섬광 FLICKER’ 개최
- 우리은행 IB그룹 여의도로 이전…계열사 시너지 확대 기대
- iM금융그룹, 서울핀테크랩과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 성료
- 신한은행 ‘땡겨요’, 동대문구 공공배달앱 업무협약
- 은행권 소상공인 컨설팅 확장…정부·은행권·민간 삼각지원 체계 구축
- DS투자 "조선업, 경기 민감주 아닌 구조적 성장 기대"
- 한국투자 "S&P500, 4월 5250∼5950 등락 전망"
- NH투자 "이차전지, 공매도 재개 충격 흡수 뒤 반등 전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