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민지 모멘텀파운데이션 대표, 익산시에 김치 2000박스 기부

경제·산업 입력 2025-09-16 15:15:26 수정 2025-09-16 15:15:26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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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관내 저소득 가정과 행복나눔마켓·회복지시설 등에 지원 예정
소 대표, ‘2025 대한민국 여성리더대상’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소민지(왼쪽에서 세 번째) 모멘텀파운데이션 대표가 익산시에 김치 200박스를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모멘텀파운데이션]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모멘텀파운데이션 주식회사는 소민지 대표가 익산시에 김치 10kg 2000박스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부된 김치는 익산 관내 저소득 가정과 행복나눔마켓·뱅크 이용자,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소민지 대표는 기탁식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모멘텀파운데이션의 주요 사업 분야는 농축산물 가공·유통이며, 특히 ‘나눔을 통한 성장’을 기업 철학으로 삼는 기업이다. 이에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나눔 실천에 감사하다"며 "이웃을 위한 나눔이 확산돼 익산이 더불어 사는 행복도시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 대한민국 여성리더대상 시상식 단체 사진 [사진=모멘텀파운데이션]

한편 소민지 대표는 지난 1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5 대한민국 여성리더대상’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국민의 안정적 종교활동, 국내 농가 활성화, 물류 역량 강화에 따른 일자리 확장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모멘텀파운데이션은 종교시설에도 식자재를 공급 중이며, 월간 미곡 14만여 포대, 돼지 1만여 두, 소 1000여 두, 김치 6만여 박스를 납품하고 있다.

이날 소 대표는 “이웃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일하려 한다”며 “물질이 정신을 앞서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사회와 상생 가능한 사업을 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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