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포레스트, 올림플래닛과 반려동물 메타버스 장례서비스 업무협약
반려동물 장례식장 펫포레스트는 3D가상공간 기업 올림플래닛과 ’반려동물 메타버스 장례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서 양사는 펫포레스트의 장례 서비스를 기반으로 올림플래닛의 3D가상공간 서비스형소프트웨어 엘리펙스를 통해 반려동물 메타버스 장례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며,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제휴 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메타버스 갤러리, 가상공간 봉안당을 구축해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그리워하는 보호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고 펫포레스트의 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기억의 숲’을 배경으로 한 가상공간 내에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메타버스 포레스트’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상흥 펫포레스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을 가상공간에서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올림플래닛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반려동물 장례문화에도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은 "반려동물 사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첨단기술과 펫 케어 사업을 접목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며 "올림플래닛은 3D가상공간을 구축하는 이머시브 테크와 결합한 펫 장례 및 추모 시스템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반려동물 장례식장 펫포레스트는 반려동물 장례 후진 양성을 위한 ‘펫포레스트 교육센터’ 개설 및 습기와 통풍을 조절해 안전하게 유골의 보존을 가능하게 하는 ‘한지유골주머니’를 개발해 기본 장례 서비스에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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