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경증 유병자 부담 낮춘 간편건강보험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3-06-02 15:40:54
수정 2023-06-02 15:40:54
김미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흥국생명은 3.5.5 간편심사로 유병자들의 보험료 부담을 낮춘 ‘(무)흥국생명 다(多)사랑OK355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존 간편심사형 보험의 고지사항을 변경해 경증 유병자도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3.5.5 간편심사로 설계됐다.
3.5.5 간편심사는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 소견 ▲5년 이내 질병 및 재해로 인한 입원이나 수술 ▲5년 이내 암,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판막증, 간경화증, 뇌졸중증 등 6대질병으로 인한 진단 및 입원, 수술 이력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
또 기존 간편심사형 가입자를 위한 3대질병 진단 특약을 탑재해 기존보다 합리적인보험료로 암,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질환 보장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특정부정맥 진단’, ‘주요심뇌5대혈관 및 양성뇌종양수술’, ‘요실금수술’, ‘방사선치료 후 9대합병증 진단’ 등의 신규 특약을 더해 기존 간편심사형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 설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고객이 본인의 건강상태에 따른 합리적인 상품을 소비하는 니즈를 반영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알에프텍 子 한주에이알티, 신규 브랜드 '대구일색' 1호점 매출 1억 돌파
- 엔에스이엔엠, 걸그룹 '어블룸' 첫 싱글 ‘에코’ 공개
- 우리은행, ‘WOORI 가족봉사단’ 플로깅 봉사활동 진행
- 에이스엔지니어링, 美 EPC Power와 전략적 협력 체결
- 셀바스AI, ‘AI EXPO 2025’ 참가…“AI 에이전트 미래 소개”
- 밸로프, VTC 모바일과 ‘뮤레전드’ 베트남 퍼블리싱 계약 체결
- 에스오에스랩, 이엠에스와 스마트 복합센서 시장 공략 MOU
- 태웅로직스, SK이노베이션 ‘2025년 계열 ESG 우수협력사’ 선정
- KB손보, 미혼한부모가정 아동 위한 사회공헌기금 1억원 전달
- 카카오페이, 아고다 20주년 맞아 할인 프로모션 진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벤처기업 66.8%, 차기 정부의 벤처 정책에 기대
- 2공영민 고흥군수 "고흥군 행정 역량·저력 보여준 결과"
- 3LG CNS, 신한은행에 챗GPT 기반 기업용 AI 서비스 구축
- 4달성군, 비슬산 자연휴양림 속 ‘비슬책방’ 오는 20일부터 시범 운영
- 5대구대, 제21회 전국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개최
- 6수성구, ‘2025 독일 카를스루에시 여름연수’ 참가 학생 모집
- 7수성구, 수성여성클럽-심해문화재단, 지역 도자 작가 대상 캐릭터 ‘뚜비’ 활용 도자기 상품교육 본격 운영
- 8목포시, 신생아 바구니 카시트 무료 대여…최대 6개월
- 9진도군, 제29회 우수 진돗개 선발대회 마무리
- 10한국앤컴퍼니, 1분기 영업익 1269억…전년비 1.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