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우방산업, 'AI 스마트 수질 측정 시스템' 도입
경제·산업
입력 2023-06-02 15:47:00
수정 2023-06-02 15:47:00
이지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SM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 우방산업은 지난 1일 ㈜엠에스텍과 업무협약을 맺고 'AI 스마트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AI 스마트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은 입주민에게 공급되는 수돗물 수질 상태와 배수관, 저수조, 급수관의 이상탐지 및 오염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고 수질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지역 배수지 또는 환경부를 통해 제공되는 수질 정보를 확인해야 했지만, 해당 시스템을 적용하면 지역 배수지에서 상수관로를 통해 주거시설로 유입되는 수돗물 수질을 모바일을 통하여 구간별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수질 분석을 통해 이상이 발생할 경우, 시스템에 등록된 사용자에게 카카오톡·SMS 알림을 보내는 '긴급상황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 이 시스템은 경기도, 서울, 대전 지역 주택시설, 관공서, 복지관, 학교 등에서 성공적으로 시범운영을 하고 있으며, 우방산업 측은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진행하는 주택사업에 'AI 기반 스마트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우방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방산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과 윈윈 할 수 있도록 파트너쉽을 맺고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시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삼성전자, 자사주 10조 매입…"3개월 내 3조 소각"
- [위클리비즈] 늘어나는 휴대폰 나올까...변형 디스플레이 등장
- ‘수출 1조원’ K라면 전성기 속 엇갈린 성적표
- 연말 수주 총력전...10대 건설사 '1조 클럽' 달성 전망
- 글로벌 방산 입찰 잇따르는데…K방산 ‘과열경쟁’ 우려
- [이슈플러스] 기업 경영 흔드는 ‘상법 개정안 리스크’ 쟁점은
- 현대차그룹 ‘파격’ 인사…장재훈 부회장 승진·외국인 첫 CEO
- 라쿠텐, 쉽너지와 함께 일본 역직구 판매자를 위한 무료 세미나 성료
- ‘2024 관악 S-라이징데이’ 데모데이 파이널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투스247학원, ‘2026 재수조기선발반’ 모집
- 2하다라보 고쿠쥰 로션, 리브랜딩 캠페인 ‘촉촉 탱글 젤리피부’ 선보여
- 3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4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5텐텍, ‘돌싱글즈6’에 고주파 리프팅 장비 ‘텐써마’ 협찬
- 6신성통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굿웨어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진행
- 7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8보험사 '해피콜' 가이드라인 제정…고령자 가족 조력제도 도입
- 9삼성화재,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
- 10동양생명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