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2023 상반기 리스크관리워크숍' 개최
증권·금융
입력 2023-06-05 13:29:47
수정 2023-06-05 13:29:47
민세원 기자
0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일 경기 고양 소재 NH인재원에서 농협금융 계열사의 CRO와 리스크관리 실무책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리스크관리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리스크관리워크숍은 그룹 리스크관리부문의 토론으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경기불안 등 복합위기 시 선제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하반기 금융회사 리스크요인과 리스크관리방향'을 주제로 황태식 F1 컨설팅 파트너(前 금융감독원 부국장) 초청 특강이 있었으며, 토론 세션에서는 자산건전성 관리를 중심으로 계열사별 핵심 리스크 요인에 대응한 하반기 관리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강신노 농협금융 리스크담당 부사장은 “수출부진 등 거시경제 환경이 여전히 불확실하고, 특히 고금리 지속에 따라 부동산 등 취약 부문의 리스크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각 계열사는 건전성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복현 금감원장 사의 표명…“부총리·한은 총재 만류”
- 法 “교보생명, ICC 강제금 효력 없다”…풋옵션 새국면
- ETF 수수료 ‘꼼수’ 쓴 운용사들…당국, 결국 칼 뺐다
- 금감원, PEF 대대적 검사한다지만…MBK ‘맹탕 검사’ 우려
- 크라토스 “전국 남녀 30% 이상 AI 관상·운세 어플 경험”
- 코스피 상장사 작년 영업익 62% 급증…흑자기업도 증가
- 화재보험협회, 대형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00만원 기부
- 미래에셋證, ‘채권 투자와 예술의 만남’ 마스터스 아카데미 개최
- 하나금융그룹,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1억원 긴급 지원
- iM뱅크,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북도 상생금융지원’ 협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