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메타버스에서도 현실세계처럼 신원 인증하세요"
증권·금융
입력 2023-06-07 15:23:28
수정 2023-06-07 15:23:28
민세원 기자
0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핀테크 보안그룹 아톤은 ‘메타버스 환경에서의 전자서명 방법 및 장치’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현실 세계에서 사용자의 단말기로 수행한 전자서명 결과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등 가상 환경에서 아바타를 통한 전자서명이 가능하다는게 골자다.
현실 세계와 같이 신원을 증명한 후 메타버스 내에서 서비스 구매 및 금융거래 등 인증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금융권을 비롯해 산업 전반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는 만큼 아톤은 이번 특허 취득으로 전용 인증보안 솔루션의 상용화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우길수 아톤 대표이사는 “이번에 취득한 특허를 기반으로 메타버스를 이용한 다양한 거래환경(커머스, 금융 등)에서 보안위협 노출에 따른 사용자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 코스피 2,520선 약보합세 지속…외국인·기관 매도세 강해
- "정부 혜택 놓치지 마세요"…신한은행, 알리미 서비스 시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