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과천 신사옥 이전…‘R&D 중심’ 경영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3-06-12 16:18:29
수정 2023-06-12 16:18:29
서지은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JW그룹은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JW과천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12일 밝혔다.
JW과천사옥은 JW그룹의 연구개발(R&D) 인력이 집결하는 대규모 융복합 연구시설을 기반으로 조성했다.
신사옥은 연면적 3만5557㎡(1만756평)에 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로 서울 서초사옥 사용 연면적 1만9240㎡(5820평)의 2배에 달한다.
연구시설은 신사옥 전체 연면적의 절반이 넘는 지상 5개 층(1만9734㎡)에 들어섰다. 이곳에는 그동안 흩어져 있던 JW중외제약 신약·제제·원료연구센터를 비롯한 그룹사 연구인력이 근무한다.
JW과천사옥에서는 그룹의 주력 연구 분야인 혁신신약과 함께 차세대 수액제, 정밀 체외진단 제품, 첨단 의료기기 등 미래 성장동력 개발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신약 등 개발·관리·마케팅 부문도 입주했다. JW과천사옥에서는 실시간 자율좌석·회의실 예약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일의 목적과 효율성을 고려해 업무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오피스 환경을 도입했다.
JW그룹 관계자는 “JW과천사옥은 일의 본질에 집중하여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JW의 미래를 책임질 R&D 심장부로서 경계를 허무는 창의적 역량으로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사천 이안 스카이포레’ 분양 진행
- '군산 지곡 성원상떼빌 더프라임' 모델하우스 성황리 개관
- 장세균 선교사, 해외봉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 필립스옥션, 오는 12일 홍콩 근현대미술·디자인 경매 주요 출품작 공개
- 한미그룹 "2030년 5조 원 달성"…비만·항노화 4대 영역 집중
- 아모레퍼시픽, 5년 만에 희망퇴직…근속 연수별 위로금 차등 지급
- [인사] 한진
- 신세계百, KCGS ‘2025 ESG 우수기업 부문’ 최우수상 수상
- 헬로입주, 3분기 손익분기점 돌파하며 성장세 지속
- LG전자,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표창 수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사천 이안 스카이포레’ 분양 진행
- 2신한은행·남양주시, AI 데이터센터 건립 업무협약…2029년 준공 목표
- 3'군산 지곡 성원상떼빌 더프라임' 모델하우스 성황리 개관
- 4장세균 선교사, 해외봉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 5필립스옥션, 오는 12일 홍콩 근현대미술·디자인 경매 주요 출품작 공개
- 6공영민 고흥군수 "고흥군 미래 밝히는 중요한 발판"
- 7장흥군 공직자, 공적 항공마일리지 2000만 원 상당 생필품 기부
- 8진도군, ‘2026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준비 돌입
- 9인천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 10겨울 대표 보양식 '방어'…기력 저하된 사람에게 추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