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정부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 선정
증권·금융
입력 2023-06-14 09:21:12
수정 2023-06-14 09:21:1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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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셀루메드는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가 시행하는 ‘2023년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의 주관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셀루메드는 향후 4년간 19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은 정부가 기술 역량이 높은 우수기업연구소에 대한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기업의 지속성장을 이끌고 산업혁신의 핵심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셀루메드는 정부 지원을 받아 골형성단백질(BMP2, Bone Morphogenetic Protein-2)의 생산 수율을 기존 대비 5배 이상 향상시키는 공정 개발과 BMP2를 활용한 골이식용 복합소재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식 셀루메드 연구소장은 “이번 국책사업을 통해 BMP2의 생산수율을 5배 이상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정부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경우, BMP2의 품질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하게 돼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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