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 고용노동부 주관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3-06-15 11:00:24
수정 2023-06-15 11:00:24
서지은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기업은 ▲제대로 쉬기 ▲똑똑하게 일하기 ▲오래 일하지 않기 등 핵심 3분야 중 한 가지 이상의 실천 여부가 확인될 경우 선정된다.
우아한청년들은 휴가 시 온전한 휴식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숙소 제공(쉼터 제도), 1:1 전문가 심리 케어, 동호회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직원들의 쉴 권리를 지키고 있다. 사무실에 음악을 틀어 놓고 업무 공간 곳곳에 스툴을 배치해 원활한 의사소통 환경을 조성하고, 1인 사무공간을 마련해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핵심 3분야를 모두 실천해 캠페인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며 생활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세훈 서울시장 “10·15 대책 대폭 수정해야”
- 국토부, 올해 동계 항공편 운항 일정 확정…국제선 회복세 뚜렷
-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 진료 5년간 30% 증가…구조적 관리 필요
- 日, 트럼프 방일 시 美와 조선업 협력각서 체결 조율
- 최선희 北 외무상, 러시아·벨라루스 방문…북미 정상 만남 불발되나
- 국내 유통 CEO들 한자리에…APEC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 李대통령, 아세안 참석차 말레이 향발…정상외교 슈퍼위크 시작
- 현대건설, '국내기업 최초' 美 대형원전 프로젝트 수행계약 체결
-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정부 제동 가능성…BP 우선 협상 논란 확산
- 기후변화에 자취 감춘 중·대형 고등어…수입산 비중 확대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적자에 또 적자?…코스닥社, 불안한 확장 행보
- 2김천시, ‘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 김밥 축제 현장 출시
- 3영천시, ‘전국 이마트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 개최
- 4'2025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내달 경주‧울산서 개최
- 5포항시, 산업 전환기 속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 안정 견인
- 6세계로 향한 시간의 문을 열다…APEC 정상회의로 여는 ‘두 번째 전성기’
- 7김천시, 황산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 8한국수력원자력, 건설원전 기자재 공급사와 상생협력 강화
- 9박희승 의원 "의료기기 이상사례 급증…피해구제제도 도입해야"
- 10"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다"…보성군, 이순신 장군 정신을 붓으로 잇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