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라이프랩, 소셜 멘탈 웰니스 서비스 ‘베터리’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3-06-21 08:13:38 수정 2023-06-21 08:13:38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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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가 창업한 멘탈 웰니스 스타트업 ㈜굿라이프랩이 개인의 멘탈 상태를 측정하고 점검할 수 있는 소셜 멘탈 웰니스 측정 서비스 '베터리(betterly)'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소셜 멘탈 웰니스 측정 서비스 '베터리'은 최인철 교수의 ‘행복도 과학적으로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개인의 멘탈 웰니스 수준, 성격, 관계, 일상과 직장 등 멘탈 상태를 총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 검사와 개인 및 조직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멘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굿라이프랩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행복 배터리 검사는 서울대학교 행복 연구 센터가 보유한 1,100만 건의 대한민국 행복 빅데이터와 전 세계 24개국의 웰빙 인덱스를 분석하여 개발한 독자적인 검사 문항으로 진단하며, 개인 삶의 질과 행복 수준에 대한 종합적인 인사이트를 개인 리포트 형태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번아웃 검사는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제2의 팬데믹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번아웃 증상을 다각적으로 평가하여 상태를 확인하고, 개인별 번아웃 유형과 원인까지 알 수 있다.


최인철 굿라이프랩 대표는 "‘베터리’ 는 더 나은 삶을 위한 마음 충전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개인 차원의 멘탈 케어를 넘어 개인의 삶과 이를 둘러싼 인식과 환경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하는 데 그 비전을 가지고 출발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포괄적인 멘탈 웰니스로의 사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다양한 협력자와 협업하여 멘탈 케어와 웰니스 산업의 생태계를 키워나가며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굿라이프랩은 멘탈 케어 및 웰니스 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인정받아 창업 직후 배달의 민족 창업주 김봉진 의장과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등의 투자자들로부터 엔젤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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