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소프트, 윤석열 대통령 경제사절단 동행...'370만불' 수출 달성
전국
입력 2023-06-27 14:28:16
수정 2023-06-27 14:28:16
이은상 기자
0개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전자책 플랫폼 기업 아라소프트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윤석열 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가, 현지 기업과 370만불 규모의 MOA와 MOU를 체결하는 등 성과를 냈다고 27일 밝혔다.
아라소프트는 이번 사절단에 전자책 관련 IT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된 만큼 눈길을 끌었다. 이 회사는 시계 최초로 자체 상용화 개발에 성공한 epub3.0 기반의 멀티미디어 전자책 저작도구 나모오서(NamoAuthor) 등 기술력을 갖췄다.
아라소프트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베트남에서 전자책 유통 플랫폼 ‘아라e북’을 오픈할 계획이다.
강정현 대표는 만찬 자리에서 “한국의 우수한 상용 패키지 소프트웨어가 전세계로 진출하는데 ODA사업 등 다양한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라소프트에 따르면 이번 경제사절단 방문을 통해 현지에서 아라소프트사와 MOU를 체결한 업체는 DEMETIO, ITS global 등 2개 기업으로 파악된다. 이들 기업은 하노이에서 100여명의 직원을 둔 IT 회사다.
한편 아라소프트는 베트남을 비롯해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20여 개국에 전자책 저작도구 관련 기술을 수출하고 있다. /dandibod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무안연꽃축제, 10만 명 방문…전국 대표 축제 자리매김
- 2민주당 광주시당, 30일 대선 결과보고 및 당사 이전 개소식
- 3광주시민, 작년 10만3000명 에너지 절감 실천
- 4함께일하는재단, ‘MG희망나눔 청년 로컬 지원사업’ 선정증서 수여식
- 5광주시, '파리 코리아엑스포'서 487만달러 수출상담
- 6캐주얼 이탈리안 피자 ‘업앤업 피자’ 브랜드 론칭
- 7하이난, 한국과 관광 협력 박차…의료·문화 연계 확대 제안
- 8담양 이주여성 "한국 식문화, 너무 좋아요"
- 9우울증, 집에서 전자약으로…'마인드스팀' 향후 2년간 비급여 처방 가능
- 10광주경총, 회원사 대상 중대재해 예방 활동 전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