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교육부 ‘브릿지 3.0’ 사업 선정…“기술이전 수입료 증가”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세종대학교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브릿지 3.0)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브릿지 3.0’은 교육부의 대규모 재정지원 사업으로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특허 등 연구성과를 발굴해 기술 이전, 기술 창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국가전략 기술 사업화를 목적으로 하는 ‘기술거점형 사업’과 지역 특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역거점형 사업’ 두 유형으로 구분된다.
세종대는 기술거점형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오는 2026년 2월까지 6억 6,000만 원의 재정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사업비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대학 내 특허를 찾아 시제품을 제작 및 검증하며,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업 타당성이 있는지 등을 파악하는 데 활용된다.
한편, 세종대는 지난 2017년부터 브릿지 사업에 선정돼 기술이전 수입료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기술이전 수입료가 가장 큰 상위 3개 대학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2017년 7억 8,000만 원에서 지난해 51억 5,000만 원으로 기술이전 수입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상위 3개 대학에 들기도 했다. /hojinlee9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맑음
2025-04-16(수) 00:00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덕신EPC, 미국 건설자재 시장 공략 본격화
- 2홀트아동복지회 산하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
- 3크로스팀 “시공현장 협업·문서관리 한번에”
- 4파이퀀트, 유해가스 측정 패러다임 바꾼다
- 5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핀 봄, '담양을 가다'
- 6현대제철 노사 "안전한 100년 제철소 만들자" 결의
- 7인트로우, 인테리어 디자인 패러다임 전환 이끈다
- 8"안전불감 뿌리 뽑는다"…나주시, 위험시설 대대적 안전 점검
- 9KAP한국자산매입, ‘헷지했지’로 부동산 패러다임 선도
- 10미래에셋증권, 사내 AI 확산 가속화 위한 ‘AIOps’ 플랫폼 구축
공지사항
더보기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
- 12:00주챔 콜콜콜
생방송 신민정 PD MC
- 13:00주식 성공백서
생방송 박솔아 PD 고유림 MC
- 14:00마켓 쇼쇼쇼 1부
생방송 김호빈 PD 이지영 MC
- 15:00마켓 쇼쇼쇼 2부
생방송 박솔아 PD 이지영 MC
- 16:00최충성의 타점 스냅샷
생방송 최민호 PD 장은예 MC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