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김학수 대표이사 선임…“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경제·산업
입력 2023-07-10 10:50:05
수정 2023-07-10 10:50:05
성낙윤 기자
0개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귀뚜라미는 김학수 귀뚜라미 해외영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임된 김학수 대표는 1994년 대우전자에 입사해 폴란드, 독일, 이탈리아, 미국, 중국 등지에서 30년간 근무한 해외 전문가다. 대우전자 유럽본부 최고재무책임자(CFO), 경동나비엔 미국 법인장과 중국법인 총경리를 역임한 바 있다.
김학수 귀뚜라미 신임 대표이사는 2021년 1월 해외영업본부장으로 부임해 북미지역 신제품 출시, 러시아 법인 설립, 중국 법인 안정화를 통해 2년 연속으로 매출 25% 이상 성장시키는 등 해외 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김학수 대표이사는 “해외 시장은 점점 더 글로벌화가 되어가지만, 여전히 국가별 차이는 상당하며, 이에 따라 국가별로 다른 영업환경과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국가별 시장의 판세를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승패를 좌우하는 만큼,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확한 데이터 수집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판단의 정확도를 높여나가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안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