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우방산업, '온열질환자 제로' 위한 안전보건 활동 전개

경제·산업 입력 2023-07-10 16:09:58 수정 2023-07-10 16:09:58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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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온도 측정 센서. [사진=SM그룹]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우방산업은 여름 무더위 속 '온열질환자 제로' 달성을 위한 안전보건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우방산업은 지난 5월부터 시행된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국내 온열질환자 현황을 확인하고 기후환경적인 요인이 건설 현장 중대재해와 온열질환자 발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휴식 알리미 스티커'를 적용해 사전 사고 방지 예방책을 도입했다.

 

우방산업의 이번 온열질환 예방활동은 '휴식 알리미 스티커'와 함께 외부온도, 체감온도, 근로자의 특성 등 더위체감지수 기본 데이터를 각종 장비를 통해 수집하고 실제 건설현장에 온열질환 예방지수를 제공해 실질적인 재해예방을 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유선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폭염일수와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온열질환 예방활동이 특정 회사의 재해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온열환경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효율적 관리방안을 제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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