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한민국 알리는 특별한 감동의 무대'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완료…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흥미로운 경험 제공

[전주=박민홍 기자] 개막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의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는 특별한 감동의 무대로 펼쳐질 전망이다.
전북도가 2023 새만금세계잼버리조직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식행사, 영내외 과정활동 및 일일방문 프로그램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분석한 결과에서다.
개·폐영식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서막과 끝을 장식하는 행사로 K-컬쳐와 K-댄스 공연, KBS 국악관현악단의 식전 행사와 불꽃놀이, 축하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문화교류의 날에는 세계 각국의 종교 행사와 각 회원국들의 전통 공연, 블랙 이글 에어쇼 및 특수부대 고공 낙하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국내 정상급 K-POP 가수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과정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잼버리 야영장에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도록 개척물 만들기, 미로탈출, 뗏목만들기 등 48종 143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일일방문 프로그램이 전시·홍보관, 공연 프로그램, 푸드하우스, 기념품샵 등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전시·홍보관은 대표단 텐트, 스카우트 전시, 반기문 SDGs 마을, 잼버리 협력기관, 종교관, 기타 전시관으로 분류되어 총 136개로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전라북도관에는 테마별 영상부스, 정책홍보관, 체험부스 등을 설치해 전북을 홍보하고 시·군의 특색을 반영한 전시관을 마련해 지역 특산물 판매도 추진한다.
일일 방문객들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넝쿨터널 안에서의 버스킹 공연 105회와 푸드하우스 중앙에 무대를 설치해 마술쇼, 레이져쇼, 퓨전국악 등 40회 푸드콘(푸드하우스 콘서트)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델타 구역 23개 전시·홍보관 스팟을 지정해 스탬프 성공 시에 부안군 홍보관 내 인생네컷 사진을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방상윤 전북도 자치행정과장은 “얼마 남지 않은 잼버리 준비 기간 동안 행사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 전 세계 참가자 뿐만 아니라 일일 방문객들도 행사를 즐기고 만족할 수 있도록 잼버리 성공개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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