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나도 돈이란 걸 모아보고 싶어졌다’ 출간

출판사 부커는 2030 세대를 위한 올바른 재테크 교육법을 담은 신간 ‘나도 돈이란 걸 모아보고 싶어졌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나도 돈이란 걸 모아보고 싶어졌다’는 대기업 금융회사에서 근무했지만 통장에 모인 돈은 ‘0원’이었던 금융문맹 신입사원에서 재테크 관련 도서 집필을 할 수 있었던 길시영 작가의 재테크 노하우를 담은 도서로 출간 후 베스트셀러 4위까지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저자는 2030들에게 재테크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단순히 ‘좋은 차를 타고 비싼 옷을 사 입기 위해서’라는 1차원적 사고에서 벗어나 ‘노후대비를 위해서’ 돈을 모은다는 재테크적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설득한다.
특히 2020년 금융이해력 조사에서 저축보다 소비, 장기저축보다 단기저축에 머무르는 2030들의 저축행태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꼬집고 있다.
길시영 저자는 “주식, 부동산 등 투자 열풍 속에서 누군가는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지만, 누군가는 ‘빚투’와 ‘영끌’ 같은 잘못된 선택을 반복했다”라며 “2030을 위한 올바른 재테크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막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처음으로 돈을 만져보는 2030 사회초년생들이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재테크를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카드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길시영 저자는 퇴사 후 투자회사 알파큐브파트너스를 설립해 활동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선 오전 11시 투표율 18.3%…“800만 명 넘었다”
- 국민의힘 '독재 저지' 투표 독려…"한 표가 국가 미래 결정지어"
- 민주, '내란심판' 투표 호소…"무너진 민주주의 일으켜 세워달라"
- 대선 오전 10시 투표율 13.5%…20대보다 1.7%p↑
- [속보] 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10시 현재 13.5%
- 행안장관 대행, 대선 투·개표 지원상황실 방문해 투표 진행 상황 점검
- 대선 오전 9시 투표율 9.2%…20대比 1.1%p↑
- [속보] 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9시 현재 9.2%
- 21대 대선 오전 8시 투표율 5.7% 잠정 집계
- [속보] 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8시 현재 5.7%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순창군, 제21대 대선 최종 투표율 86.54% '전국 1위'
- 2심보균 전 행안부 차관 "이재명 당선, 국민 승리…익산 도약 기회"
- 3마지막 순간까지 안전한 투표 현장…동행취재로 본 '철통 투표함 관리'
- 4장흥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84% 육박
- 5해남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열기 후끈
- 6고흥군, 역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갱신 전망
- 7보성군, 뜨거운 열기 속 대통령선거 투표 순조
- 8광주.전남 투표열기 '후끈'… 각각 76.3%와 77.8%
- 9높은 사전투표 영향 없는 광주, 본투표 열기 '후끈'
- 10영남이공대, 입시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