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나도 돈이란 걸 모아보고 싶어졌다’ 출간

출판사 부커는 2030 세대를 위한 올바른 재테크 교육법을 담은 신간 ‘나도 돈이란 걸 모아보고 싶어졌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나도 돈이란 걸 모아보고 싶어졌다’는 대기업 금융회사에서 근무했지만 통장에 모인 돈은 ‘0원’이었던 금융문맹 신입사원에서 재테크 관련 도서 집필을 할 수 있었던 길시영 작가의 재테크 노하우를 담은 도서로 출간 후 베스트셀러 4위까지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저자는 2030들에게 재테크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단순히 ‘좋은 차를 타고 비싼 옷을 사 입기 위해서’라는 1차원적 사고에서 벗어나 ‘노후대비를 위해서’ 돈을 모은다는 재테크적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설득한다.
특히 2020년 금융이해력 조사에서 저축보다 소비, 장기저축보다 단기저축에 머무르는 2030들의 저축행태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꼬집고 있다.
길시영 저자는 “주식, 부동산 등 투자 열풍 속에서 누군가는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지만, 누군가는 ‘빚투’와 ‘영끌’ 같은 잘못된 선택을 반복했다”라며 “2030을 위한 올바른 재테크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막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처음으로 돈을 만져보는 2030 사회초년생들이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재테크를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카드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길시영 저자는 퇴사 후 투자회사 알파큐브파트너스를 설립해 활동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고려대 안산병원 서동훈 병원장 취임… "지역 특성 반영한 병원 운영하겠다"
- "코로나 다음은 조류인플루엔자… 팬데믹 대응 필요하다"
- 차세대 항암제 'KRAS G12C 치료제' 1상 결과, "기존 치료제 대비 효과 2배"
- 소아 크론병, 혈액 검사로 치료 반응 예측한다
- "복강경 대장암 수술 후 삶의 질 회복… 6주면 가능"
- 만성피로인 줄 알았는데… 갑상선 문제라고?
- 이대대동맥혈관병원, 하이브리드 수술실 추가 오픈… 연간 1000건 이상 수술·시술 시행
- 강동경희대병원 김성민 교수팀, 일본척추외과학회 우수 학술상 수상
- 분당서울대병원 윤혁 교수,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바르게 이해하기' 출간
- 유방촬영AI로 반대측 유방 '이차암' 진단… "전문의보다 높은 암 검출률"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민주 진성준 "추경 20조는 더 필요…13조로 경기 방어 안 돼"
- 2완주군 꿈드림,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20명 중 19명 합격 쾌거
- 3“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5·18민중항쟁 45주년 전북기념행사 개최
- 4국민연금공단, 전주서 ‘제2회 NPS 포럼’ 개최…연금개혁·지역상생 논의
- 5전북자치도교육청 "NASA 글로벌 캠프 신청하세요"
- 6서거석 전북교육감“스승에 감사의 마음 전하는 한 주”
- 7유희태 완주군수 “인구 10만 눈앞…전 부서 총력 대응 나서야”
- 8사단법인 기본사회 전북본부, 출범 3주년 기념식 성료
- 9유희태 완주군수, 세종청사 찾아 국가예산 확보 총력
- 10무주군, 2026·2027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개최지 최종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