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속초’ 청약경쟁률 최고 69대 1 기록
현대엔지니어링이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금호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속초’가 침체된 지방 청약시장에도 최고 69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일에 청약을 마친 ‘힐스테이트 속초’는 전 타입 모집 가구 수를 채웠으며,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104㎡타입은 4가구 모집에 276명이 몰리며 6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속초’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 및 104㎡ 총 9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고, 4Bay 맞통풍 구조 설계로 통풍도 우수하다.
여기에 다함께돌봄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중앙초, 속초해랑중이 자리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속초 시외버스터미널이 자리해 타지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 속초 중심 상권이 몰려 있는 속초중앙전통시장과 설악로데오거리 이용이 편리하며, 속초시청, 속초의료원,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 속초문화예술회관 등 각종 주거 편의시설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에서 춘천을 거쳐 속초까지 연결되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서울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단지는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의 금융 혜택이 적용돼 수분양자의 자금 부담도 낮췄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속초’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8월 8일이다. 정당 계약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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