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케어, 고디자인과 협업한 초음파 방광용적 측정기 국제디자인상 K디자인어워드 수상

초음파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엣지케어(대표 유양모)가 개발한 초음파 방광용적 측정기 ‘EdgeFlow UH1’0이 지난 7월 24일 발표된 ‘K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인 골드위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K디자인 어워드 2023’에는 전 세계 19개국, 1,967개 작품이 제출됐으며, 대한민국 홍익대학교 IDAS의 나건 교수, 일본 교토예술대학의 신고안도 교수, 미국 RISD의 앤디로우 교수를 비롯한 전 세계 7개국 29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어워드에 출품된 모든 작품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그랜드 프라이즈 수상자를 선정한다. 작품 당 심사위원의 자동 배정 시스템, 1차 심사위원과 2차 심사위원의 완전한 분리, 심사 결과 매칭 퍼센테이지 시스템 도입으로 심사위원의 평가를 자체적으로 검열한다.
특히 올해는 심사를 통해 31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고디자인이 디자인한 엣지케어사의 초음파 방광용적 측정기는 전체 출품작 중에서 3%에 해당되는 골드위너의 수상 영예가 주어졌다.
디자인을 맡은 의료기기 디자인기업 김두만 고디자인 대표는 “엣지케어의 세계적인 초음파 기술이 우수한 디자인을 만나 시너지가 되었으며, 우리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넘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의 수준에 와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엣지케어사의 초음파 방광용적 측정기는 병원 현장에서 의료진이 원하는 검사장비의 정확한 필요성을 반영한 디자인 콘셉트가 바탕이 되어, 오른손 사용자뿐만 아니라 왼손을 사용하는 의료진 모두를 충족시키는 디자인 사용성과 본체의 편의성, 그립이 우수한 인간공학적인 프로브의 디자인이 수상의 배경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초음파 방광용적 측정기는 국내 7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그 중 3건은 국제 특허(PCT)도 출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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