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베트남 현지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 관리 교육 제공
경제·산업
입력 2023-08-09 13:02:34
수정 2023-08-09 13:02:34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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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오스템임플란트가 베트남 현지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 관리 교육을 제공하고 양치키트 등을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 베트남 법인은 지난달 6일, 국제민간사회복지기구인 ‘SOS 어린이 마을(SOS CHILDRENS’S VILLAGES INTERNATIONAL)’ 베트남 하이퐁 지부에 방문해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스템임플란트 베트남법인은 현지 치과의사를 초청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양치 방법, 치아 건강을 위한 식습관 등에 대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치약과 칫솔 150세트, 가방 등 학용품을 기증했다.
이명근 베트남법인장은 “올해 3월 20일, 세계치과의사연맹(FDI)에서 제정한 ‘베트남의 한 치과협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의 6세~8세에 해당하는 어린이들 중 86.4%가 충치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부모의 양육을 받지 못 하는 어린이들은 더더욱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어렵고 치과 질환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며 이번 교육 캠페인을 추진한 취지를 설명했다.
오스템임플란트 필리핀법인도 지난 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현지 아동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어린이 구강건강 교육을 진행하고 아동들에게 필요한 건강용품과 쌀, 생수 등 식료품을 기증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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