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관광명소 백운동 계곡 출입 통제

전국 입력 2023-08-11 22:49:10 수정 2023-08-11 22:49:10 박민홍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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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공사 진행 중

진안 백운동 계곡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진안군]

[진안=박민홍 기자] 전북 진안군의 여름철 관광명소인 백운동계곡 일대의 출입통제가 오는 2024년 10월까지 이어진다.


산림청 주관으로 2021년 12월에 착공한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공사가 2024년 8월까지 진행되기 때문.


통제구간은 백운동 산림욕장 부근 임도 입구부터 백운동계곡, 덕태산, 선각산 일대이며 피서와 관광 목적의 계곡 이용을 비롯해 차량 및 도보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백운동 계곡을 찾으려는 관광객 및 군민 여러분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나 깊은 양해를 부탁바란다”며 “내년 산림치유원을 완공해 산림복지서비스와 더불어 백운동 계곡을 더좋은 모습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은 진안군 백운면 백운동계곡에 617ha 규모로 총사업비 910억원이 투입돼 자연휴양림, 치유의숲, 산림욕장 등 복합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하게 되며 현재 41.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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