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관내 공중화장실 '음성 인식 양방향비상벨' 설치 확대
전국
입력 2024-11-28 21:46:12
수정 2024-11-28 21:46:12
김정옥 기자
0개
양방향 통화장치 탑재된 비상벨로 112상황실과 실시간 연계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 기장군은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최근 관내 공중화장실 20곳에 '음성 인식 양방향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 선정으로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추진됐다. 기장군은 총사업비 5000만원(특별교부세 2500만원, 군비 2500만원)을 투입해 비상벨을 설치를 진행했다.
'음성 인식 양방향비상벨'은 마이크와 스피커 등 양방향 통화장치가 탑재된 비상벨로 작동 시 경보음과 함께 즉시 112상황실과 실시간 연계돼 비상시 경찰이 현장 상황을 즉시 확인하면서 효율적인 대처를 가능케 한다.
특히 '사람 살려', '살려주세요' 등 음성인식만으로도 비상벨이 작동하면서 경찰청 상황실과 신속하게 연결되며,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감지 기능도 추가됐다.
그간 군은 범죄 사전예방과 안전한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양방향비상벨 설치를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이번 추가 설치를 포함해 관내 54개소 공중화장실에 설치를 완료했고, 향후 전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양방향비상벨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양방향비상벨 설치로 군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 선정으로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추진됐다. 기장군은 총사업비 5000만원(특별교부세 2500만원, 군비 2500만원)을 투입해 비상벨을 설치를 진행했다.
'음성 인식 양방향비상벨'은 마이크와 스피커 등 양방향 통화장치가 탑재된 비상벨로 작동 시 경보음과 함께 즉시 112상황실과 실시간 연계돼 비상시 경찰이 현장 상황을 즉시 확인하면서 효율적인 대처를 가능케 한다.
특히 '사람 살려', '살려주세요' 등 음성인식만으로도 비상벨이 작동하면서 경찰청 상황실과 신속하게 연결되며,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감지 기능도 추가됐다.
그간 군은 범죄 사전예방과 안전한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양방향비상벨 설치를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이번 추가 설치를 포함해 관내 54개소 공중화장실에 설치를 완료했고, 향후 전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양방향비상벨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양방향비상벨 설치로 군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광주시단협 긴급성명 “윤석열 체포 방해범들 즉각 구속하라”
- BNK금융, 경영진 윤리경영실천 서약으로 새해 업무 스타트
- 영덕군, 동해선 철도 개통과 연계한 지역 활성화 추진
- 계명문화대 카리타스 봉사단, 울릉도에서 이웃 사랑 봉사활동
- 영남대 강동진 교수, 교육부장관상 수상
- 경상북도, 인구감소지역 핵심 중소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
- 영남이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 이명섭 교수,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표창 수상
- 경북교육청정보센터, 제16대 강정진 관장 취임
- 경북테크노파크, 에너지절약 우수부서 시상식 개최
- 대구환경청, 새해 맞이 ‘플로깅’ 행사 실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