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전국
입력 2023-08-17 17:04:39
수정 2023-08-17 17:04:39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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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보훈복지의료공단은 전국 보훈병원·요양원과 2023년 경영실적 향상을 위한 실적 점검 및 현안 공유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단 이상진 사업이사는 8월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전국에 위치한 6개 보훈병원(서울(중앙)·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 및 8개 보훈요양원(수원·광주·김해·대구·대전·남양주·원주·전주), 보훈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 방문해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병원장, 요양원장 등 간부진과 함께 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기관별 경영실적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진료 환자 수가 정체된 보훈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결원 진료과 및 진료·검사대기 등 현안을 개선할 방법을 논의한다. 보훈가족들을 비롯한 고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의료복지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도 당부한다.
이상진 이사는 “공단이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전사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소통이 공단 주요사업의 재도약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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