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대구평생교육 정책 포럼’ 개최
‘대구 평생교육, 지역과 대학을 잇다’ 주제...오는 30일 행복진흥원
정책 전문가, 학계, 언론, 현장 관계자 등 참여...정책 접근성 높여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 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평생교육 정책 추진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오는 30일 ‘2023년 대구평생교육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가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대구 평생교육, 지역과 대학을 잇다’라는 주제로, 정책 전문가, 학계, 지역 평생교육 현장, 언론 분야의 관계자가 참여한다.
김남선 대구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변종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정책본부장과 임숙경 지방시대위원회 지방혁신국 전문관이 이번 포럼의 주제와 관련해 ‘지역 거버넌스 과제 및 평생교육과 대학의 역할’이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정책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한 만큼 지역의 평생교육 현장 관계자와 언론인이 참여하여 지정토론을 준비할 예정이며, 토론에는 대구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우성진 원장을 좌장으로, 최미화 대구일보 편집국장과 김소영 수성구청 교육지원과 과장, 이은진 계명문화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이계희 수성대학교 평생직업교육처 처장 등이 나선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지역중심의 평생교육 활성화라는 시대적 맥락 속에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지역과 대학 등 평생교육 관련 기관의 거버넌스 확대 및 연계, 협력의 중요성과 더불어 지역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로서의 평생교육 정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도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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