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추가 임차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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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호반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산지구에 짓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호반써밋 그랜드파크(2, 4블록)’가 추가 임차인을 모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부동산 시장이 아직 주춤한 가운데 진입장벽이 낮으면서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라는 점에서 일대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총 1,791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와 84㎡로 구성됐다.
이번 임차인 추가 모집은 주택(분양권) 취득, 이직, 취소 등의 사유로 발생한 일부 해지 세대가 해당된다. 특별공급은 전용 59㎡와 전용 84㎡F 타입이 공급되며, 일반공급은 84㎡A·B 두 개 타입이 공급된다.
추가 임차인은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자 및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청약통장 가입 여부, 거주지역 등 무관하게 신청(세대당 1건만 청약 가능)할 수 있다. 특별공급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형으로 나누어져 있다. 다만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의 중복 계약은 불가하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임대 계약은 2년마다 갱신, 임대료 상승률은 5% 이하로 제한돼 주거안정성이 높다. 연말정산 시 월세 세액 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는 보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거주 기간 동안 청약 가점을 쌓으며 일반분양 아파트 청약에 도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만의 다양한 장점과 더불어 호반써밋 그랜드파크(2, 4블록)는 용산지구의 탁월한 입지여건도 돋보인다. 단지 내 조성 예정인 초등학교를 비롯해 인근으로 용산초등학교, 동화중학교, 관평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대전과학고등학교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북대전IC가 가까워 인근 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수월하며, 유성대로, 대덕대로 등을 통한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롯데마트 등 중심상권과 관평천, 근린공원(예정), 동화울 수변공원 등 자연환경도 인근으로 두루 갖췄다.
한편, 추가 임차인은 대전 유성구 용산동 일원에 위치한 분양사무소에서 신청받고 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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