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스, 아트페어 인기작품 소장전 ‘띵스 아트위크’ 개최

펀더풀의 콘텐츠 아이템 판매 서비스 ‘띵스’가 아트페어 인기 작가들의 명작을 선보이는 특별 기획전 ‘띵스 아트위크 #띵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띵스 아트위크’는 띵스와 아트커머스 플랫폼 ‘아트태그(Arttag)’의 콜라보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소장가치가 높은 국내 우수 작가들의 숨겨진 명작을 대중에게 널리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테마는 ‘띵작’으로 유명 아트페어 단골 초대 작가이자 100점 이상의 작품 소장 이력을 보유한 국내 우수 작가들의 작품 중 전문 큐레이터가 특별히 엄선한 명작들로 구성됐으며, 이내, 김영진, 이보윤, 다니엘 신, 서유영, 심주하, 우현아, 이상헌, 강지현 작가 9인의 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국내 옥션에서 높은 금액으로 작품이 낙찰되며 화제를 모은 이내 작가의 ‘경배-사랑은 여기 있으니’, 드라마 ‘펜트하우스2’를 통해 주목을 받은 김영진 작가의 ‘자유소생도 10-31’, 작품 구매 대기가 1년 이상 소요되는 이보윤 작가의 ‘너에게 갈께’, 전세계 러브콜을 받으며 완판 행진 중인 다니엘 신 작가의 ‘Stripe’이 공개된다.

또한 최근 3년간 100점 이상의 작품이 판매된 서유영 작가의 ‘아리랑45’, 아트페어에서 작품이 꾸준히 판매되는 심주하 작가의 ‘따스한 봄 어느날’, 유명 브랜드들의 콜라보 요청이 쇄도하는 우현아 작가의 ‘떠나요’, 풍경 작품으로 인기몰이 중인 이상헌 작가의 ‘별 하나에 추억’, 아트페어 인기 작가로 떠오르고 있는 강지현 작가의 ‘겨울 빛 – 은행동 556’까지 보석같은 작품들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띵스’를 총괄하는 김수완 이사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독특한 스타일과 자신만의 철학을 담아내는 작가와 작품들을 엄선해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하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아트태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주기적으로 ‘띵스 아트위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9점의 ‘띵작’ 작품들은 오는 9월 10일까지 띵스 웹사이트에서 단독 판매되며, 작가 별로 원화 1점과 친필 편지 세트 구성의 패키지로 제공된다. 판매 작품들은 성수동 소재 아트태그하우스에서 관람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