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의료공단은 신임 상임감사에 이창화 전(前) 국가정보원 감찰담당관이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상임감사는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국가정보원 공직에 입직하여 국가정보원 감찰담당관 및 인사담당관,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실 행정관 등을 역임하며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두루 갖췄다.
이창화 상임감사는 “선택과 집중, 절제된 감사권 행사를 통해 보훈공단 발전을 뒷받침하겠다”며 “최근 공단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재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상임감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9월 6일부터 2025년 9월 5일까지 2년간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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