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점석 천마산업 대표, 대한불교종단 대구경북연합회에 백세시대 타올 600장 기부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천마산업 이점석 대표가 지난 5일 오후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에 소재한 대한불교종단 대구경북연합회(회장 이우석)를 방문해 백세시대 타올 600장을 기부했다.
평소 불심이 깊은 이점석 대표는 대한불교종단 대구경북연합회 이우석 회장과의 다년간 인연으로 타올을 기부하게 됐다.
이날 타올을 기부받은 이우석 회장은 통도사 전 주지 재원 스님을 비롯해 전국 주요 사찰에 타올을 재기부할 계획이다.
경북 고령군 성산면 삼대리에 위치한 천마산업은 재생수지를 주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수출 50%, 내수 50%를 하고 있는 천마산업은 이점석 대표가 수십년 동안 기업을 키워 탄탄한 중소기업의 반열에 올랐다.
현재 2세 경영 체제에 들어간 천마산업은 이 대표의 장남 이영준 실장이 경영 일선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 대표는 천마산업이 2세 경영을 넘어 3세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영준 실장의 세 아들(준우, 현우, 상우) 중에서 천마산업을 이어 받아 3대까지 승승장구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이다.
이 대표는 이번에 타올을 기부한 것도 자신만의 기부가 아니라 아들, 손자까지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고 귀뜸했다.
이점석 대표는 타올을 기부하면서 “평소 기업활동으로 얻은 이익중에서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해야겠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다. 그 일환으로 대한불교종단 대구경북연합회에 타올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조금이라도 사회 봉사에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부를 받은 이우석 회장은 “평소 불심이 깊고 늘 다른 사람에게 배려심이 깊은 이점석 대표가 타올을 기부해줘서 감사하다. 기부 받은 타올은 통도사 전 주지 재원 스님을 비롯해 전국 주요 사찰에 타올을 재기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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