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자살예방 우수지자체' 올라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전국
입력 2023-09-08 12:39:09
수정 2023-09-08 12:39:09
안정은 기자
0개
자살예방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추진

[서울경제TV=안정은기자] 울산시가 '자살예방 우수지자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울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자살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지역 특성에 기반한 특화사업 기획과 수행실적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열리는 '2023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울산시는 자살예방업무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 등 전담기구를 설치·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자살예방실무자 정신건강 증진사업 ▲생명지킴이 양성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 ▲자살예방 홍보사업 ▲자살위험 환경개선 사업 ▲자살위기대응체계 구축 등 시민의 소중한 생명보호를 위한 자살예방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살 현황 분석과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최선을 다해 자살률을 낮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개입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생명 안전망 구축에 더 힘쓰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voiceactor3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경기도, “양근대교 4차로 확장” 내년 2월 착공 확정
- 경기도, ‘양동 일반산단’ 본격 추진… 제2·제3 산단도 검토
- 안성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GNLC) 최종 선정
- 이상익 함평군수 "지역 청년 지원 위한 든든한 받침대이자 마중물"
- 수원시, 눈길 제설 작업 총력
- 고창신협, 겨울맞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기부
- 완도군, 해양바이오 연구소 기업과 '구매 상담회' 동행…판로 확대 기대
- 서부지방산림청, 규제완화로 위험수목 관리·산불예방 강화
- 국립민속국악원, 송년특별무대 '단막창극 다섯바탕전' 20일 개최
-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 사랑나눔 김장김치 1700포기 전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혁신당 "양극화 심화 책임은 尹정부…최대 피해자는 4050 이중돌봄세대"
- 2경기도, “양근대교 4차로 확장” 내년 2월 착공 확정
- 3경기도, ‘양동 일반산단’ 본격 추진… 제2·제3 산단도 검토
- 4포스코그룹, 2026년 조직·인사 혁신 단행
- 5뉴로핏, RSNA 2025 참가… '뉴로핏 아쿠아 AD' 임상 사례 소개
- 6차바이오그룹-한화손보·한화생명, 헬스케어·보험 융합 MOU 체결
- 7혁신당 "수익은 한국, 국적은 미국…쿠팡 청문회, 김범석 의장 책임 규명해야"
- 8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축제 ‘비버롹스 2025’ 개막
- 9“성탄절 분위기는 이곳에서”…호텔의 개성 있는 변신
- 10“AI 아파트 경쟁”…건설업계, 브랜드 차별화 속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