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 국무총리 표창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일동제약은 환경부가 주최하는 ‘2023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 공동으로 매년 9월 6일을 지구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로, 기념 행사와 선도 기업 및 단체 등에 대한 시상식을 함께 진행한다.
올해 행사에서 일동제약은 ▲자원 절약 및 재순환 사용 ▲폐기물 감축 ▲관련 기술 개발 및 공정 개선 등을 통해 환경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구축에 기여한 ‘자원순환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일동제약은 자사의 청주공장 운영과 관련해 폐기물, 배기가스 발생을 줄이고 폐수 등을 재활용하거나 전환 사용하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정제수 제조 및 공장 가동 시 발생하는 폐기수를 공정 개선을 통하여 냉각수로 전환해 재사용함으로써 공업용수 사용량을 연간 9000톤 가량 절감하는 효과를 이끌어 냈다.
일동제약은 최근 산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동참하기 위해 전사 차원에서 ‘환경 친화 경영 방침’을 수립하고 세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자사의 생산 설비 및 공정 등에 대하여 환경경영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이후 인증 범위 확대 및 갱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디아드, 월간데코와 ‘제1회 에이펙스 디자인 어워드’ 개최
- 중진공, K-조선 등 지역 주력산업 활력 제고 나서
- 올리브영, CJ 승계 지렛대 될까…합병 타이밍 ‘촉각’
- 지주택 제동?…서희건설 ‘도시정비’로 시장 공략 속도
- SK하이닉스, 2분기 장밋빛 실적 전망…“역대급 영업익”
- “포스코 공장팔고, 동국제강은 셧다운”…위기극복 안간힘
- LG엔솔·GM 美 합작사, LFP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
- ‘슈링크’로 뜬 클래시스…대주주 3년 만에 투자금 회수?
-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마음을 잇다’ 성료
- 팔순 노모 월세 논란…한성숙 후보자 "주식 팔아 증여세 낼 것"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주시민 2명 중 1명 이상 "강기정 시장, 일 잘한다"
- 2대경대 베이커리카페과, ‘ExpUp Station빵오쇼콜라’ 제주한라대 벤치마킹 방문
- 3아이엠뱅크, 아동 – 청소년 전용 금융 서비스 ‘iM- i 용돈카드’ 출시 이벤트
- 4영남대, “오랜 기다림, 수장고를 나서다” 특별전 개최
- 5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첨단 미디어 전시로 새단장
- 6영덕문화재단, 영덕 농촌생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7대구대,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와 ‘난임 메타버스 플랫폼’ 공동 개발 나선다
- 8강원경찰, 고질적인 5대 반칙운전 근절을 위해 총력
- 9영남대학교-한국원자력연구원, 반도체 인재양성 위해 협력 강화
- 10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발달장애학생 행동지원의 새로운 방향 제시
댓글
(0)